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기억이 자라는 행복 쉼터 운영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 3회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1월 26일(일) 1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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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내용은 2개 분야로 인지 학습프로그램과 외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원예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운동치료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 3회(월, 수, 금) 오전 9시부터 3시 동안 치매안심센터 행복쉼터에서 진행한다.
이용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로 △장기요양인정을 신청하지 않은 자, △장기요양등급(1~4등급) 판정은 받았으나 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장기요양 5등급자, △인지지원 등급자이며, 신청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상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이용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 중증화 예방과 사회적 교류 증진,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보다 체계적인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