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계림1동, ‘오늘은 머리하는 날’ 6년째 운영 매달 네 번째 주 목요일, 동구라美 봉사단 등 재능기부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2월 04일(화) 09:55 |
![]() 광주시 동구 계림1동, ‘오늘은 머리하는 날’ 6년째 운영 |
돌봄 이웃을 위한 이·미용 봉사 서비스인 ‘오늘은 머리하는 날’은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매달 넷째 주 목요일마다 이웃 소통 공간인 경양마을사랑채(경양로247번길 28)에서 1인 가구, 어르신, 장애인 등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동구라美 봉사단(회장 이예순)’, ‘화니 헤어숍(원장 허윤숙)’의 재능기부로 진행 중이며, 머리 손질뿐만 아니라 안부 확인, 애로사항 청취 등 이웃 간 일상의 정(情)을 나누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대현 계림1동장은 “계림1동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