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소규모 건설공사 현장 관리 점검반 운영

안전 시공 뒷받침, 지난해 사전설계 검토 및 현장점검 728건 달해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2월 05일(수) 17:13
2024년 소규모 건설공사 관리 현장. (사진제공-나주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한 현장 점검반 운영을 통해 안전한 시공은 물론 공사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토목직렬 공무원으로 구성한 현장 점검반을 편성하고 지난해 배수로, 농로, 하천 정비 등 소규모 건설공사 착공 전 설계도서 검토와 728건의 현장점검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준설토처리 미흡, 다짐 불량, 안전모 미착용, 현장 폐기물 방치 등 문제 소지가 있는 지적사항 76건을 빠르게 시정, 조치하며 건설 현장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해에도 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철저한 현장 점검에 힘써가겠다”며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 제공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나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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