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2월 5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9명 모집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맛배달 홍보 사업 등 7개 부서, 8개 사업에 배치 예정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 기대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2월 06일(목) 17:52
전주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주시는 오는 11일까지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전주시민이다. 저소득층과 여성 가장 등 취업취약계층이 우선 선발되며, △공공근로 사업 등 타일자리사업 참여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로, 시는 △청년몰 매니저 사업 △전주맛배달 홍보지원사업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관리사업 등 7개 부서, 8개 사업에 총 9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근로조건은 1일 7시간씩 주 35시간이며, 임금은 시급 1만30원과 간식비 1일 5000원에 주·월차, 공휴일 유급수당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혜숙 전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생산적인 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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