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시민과 학생 보행환경 조성 위한 긴급제설 추진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 바랍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2월 07일(금) 11:33 |
![]() 김제시, 시민과 학생 보행환경 조성 위한 긴급제설 추진 |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평균 11.7cm의 눈이 내렸으며 6일 오후부터 7일 사이 5.3cm의 눈이 내렸다. 눈이 가장 많이 온 곳은 용지면으로 15.5cm의 눈이 내렸으며 백구 15cm, 공덕 13.7cm, 만경 13.6cm, 황산 11.7cm 순으로 많이 내렸다.
이에 따라 시는 7일 오전 9시부터 시내권 초중고등학교 인근과 각 담당구역 별 도로(인도)의 전실과소(38) 및 읍면동(19) 직원들을 긴급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안전재난과는 제설장비 10대를 투입해 사자탑~덕암고, 시청~터미널, 시청~구산사거리, 구산사거리~터미널 구간을 제설했으며 시장(전통시장 등) 및 소상공연협회 대상 내점포 앞 눈치우기 홍보를 실시해 시민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김제 전 구역을 나눠 전 실과소와 읍면동 직원이 도로(인도)제설작업을 추진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시민 및 학생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긴급 제설작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시민 여러분은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고 눈이 녹으며 시설하우스 등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붕과 비닐하우스의 눈을 치워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