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더큰내일센터, 제주스타기업협회 업무협약 체결 우수 인재 양성 및 기업 성장 지원 협력체계 강화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2월 09일(일) 11:09 |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이승우, 이하 ‘더큰내일센터’)와 제주스타기업협회(협회장 고휴환, 이하 ‘스타기업협회’)는 2월 7일(금)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 업무협약(MOU)체결식을 진행했다.
‘스타기업협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형 강소기업 육성 및 지속 성장 동력 인프라 확보”를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스타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잠재력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단체로서 ㈜대은계전, ㈜나눔에너지, ㈜애월아빠들, ㈜오투플러스, ㈜탐라인, ㈜제우스, ㈜윈디텍 등 현재 38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더큰내일센터’는 제주 청년들의 역량 개발과 취ㆍ창업을 지원하는 교육훈련기관으로, 청년들의 성장과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을 지역 핵심 산업 분야에 연결하여 청년들의 지역정착과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 정보 및 인력 교류 △지역사회 공동의 과제 발굴 및 공동 정책 수립 △취업 및 창업 관련 분야 우수인력 양성 및 기업 발굴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지역산업과 청년 인재 간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고, 청년들이 제주에 정착할 수 있는 직업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 경제에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공동 연계ㆍ운영할 계획이다.
스타기업협회 고휴환 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제주 기업들과 더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스타기업협회 소속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청년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더큰내일센터 이승우 센터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업과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제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