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잇따라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2월 11일(화) 15:17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부안군은 11일 2025년 부안읍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행사에서 오아세헤어 전주 효자점 최유리 부원장과 ㈜두성D&C 황은호 대표가 각각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유리 부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황은호 대표를 대신해 행상마을 부녀회 심금녀 회장과 최유리 부원장을 대신해 오빠인 최대열씨가 기탁식에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황은호 대표와 최유리 부원장의 기부는 지역사회에 대한 진정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귀한 사례”라며 “기부금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할 계획”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며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지정기부사업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라!’ ESG사업, 어르신 목욕비 지원 사업, 청년 주거비용 지원 사업 등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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