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5 제22회 서귀포 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개막

전국 테니스 동호인, 서귀포시에서 힘찬 스매싱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2월 13일(목) 10:10
서귀포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서귀포시테니스협회(회장 오상록)가 주최,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회장 김영식) 주관, 서귀포시(시장 오순문)가 후원하는 「2025 제22회 서귀포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귀포테니스장 및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개나리부, ▲국화부, ▲혼합복식부, ▲마스터스부, ▲챌린저부로 총 5개 부문·570팀·1,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선수들은 예선리그를 거쳐 본선 승자진출전(토너먼트)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며, 테니스 라이브 유튜브 또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실시간 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전국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서귀포시의 스포츠 인프라와 문화·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임은 물론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및 임원 등 대회 참가자들이 서귀포시에 체류함으로써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전국의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길 바라며, 가족 동반으로 오는 팀도 많은 만큼 서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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