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베트남 도서지역 3개 학교 노트븍 지원 (사)해피트리와 바오냐이(Bao Nhai) 중등학교 등 3곳에 전달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2월 14일(금) 10:17 |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
이번에 지원하는 노트북은 베트남 학생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베트남 라오까이성 박하현에 위치한 바오냐이(Bao Nhai) 중등학교와 반포(Ban Pho) 중등학교, 하이퐁시 하이타인읍에 위치한 다푹(Da Phuc) 초등학교 등 3개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은 베트남과 교류사업으로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해피트리의‘제주청소년 글로벌 역량강화 한&베 혼디갈락(樂)’과 연계해 오는 19일 도내 중·고등 학생 20명이 베트남 학교를 방문해 노트북을 직접 전달한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노트북 지원 사업이 베트남 도서 지역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할 뿐 아니라 도교육청과 베트남 간 우호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외 지역의 교육 인프라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