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신대지구, 민.관.경 합동 청소년비행 환경 개선 나서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2월 14일(금) 16:13
순천경찰서 신대지구, 민.관.경 합동 청소년비행 환경 개선 나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순천경찰서(서장 국승인)는 민관경 야간합동 순찰중 주민으로부터 “공원 내 수목이 너무 우거져 있고, 청소년 비행장소로 이용되고 있어 불안하다”는 의견을 청취하고, 지자체와 협력 공원 내 조경수목 정리 등 시설 개선을 통하여 주민들의 치안안전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5년 1월 23일 19:00경 신대지구 자율방범대와 야간합동 순찰을 하던 중 주민으로부터 “경관광장 공원 내 수목이 무성하게 우거져 있고, 주변이 어두워 청소년들이 술과 담배를 피우며 비행을 하는 장소로 변질되어 불안하다.”는 의견을 청취하고, 경찰서에서 운영중인 범죄예방대응팀(CPO)에 통보하였다.

이에 범죄예방대응팀(CPO)은 범죄 분석 및 시청(지자체)과 현장 점검 등을 통해 관목(작은나무)은 1m 이내, 교목(큰나무)는 바닥~2m 이내로 가지치기 하는 등 수목으로 은폐되어 청소년 비행장소로 변질된 공원 환경을 개선 하였다

국승인 순천경찰서장은 “지역 거주민들의 범죄취약지 관련 의견 제시에 귀 기울이고, 경찰이 적극 분석‧반영하는 등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모든 지역이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최고의 순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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