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025학년도 도내 신입생 드림노트북 배부 ‘디지털시대’미래교육 선도하는 기반 구축 28일까지 중학교 신입생 6290명 대상 노트북 배부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2월 18일(화) 10:25 |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025학년도 도내 신입생 드림노트북 배부 |
드림노트북 지원 사업은 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대 미래 학습 환경과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김광수 교육감의 주요 정책 중 하나다.
제주도교육청은 사전 신청한 6290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신청을 못했거나 해당 날짜에 수령하지 못할 경우 3월 중 추가 신청을 받아 배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https://www.jje.go.kr) 노트북수령안내문을 참고하거나 드림노트북 고객센터(1811-829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번 드림노트북은 올해부터 시작하는 AI디지털교과서(AIDT) 수업에 본격적으로 활용되어 교과 학습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콘테츠 이용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환경을 만들어가는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에서는 안정적인 AIDT수업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전체 196개 학교 가운데 192개 학교에 대한 무선 네트워크 1차 점검을 마쳤다.
개선이 필요한 교실의 경우 저성능 무선AP(Wifi5→Wifi6) 교체 및 무선망 확충 사업을 올해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AIDT 대상학교의 경우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2월 중 우선 조치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학교인 한라중과 오현고 학교 현장을 지난 17일 방문하여 스마트기기 관리현황과 교실별 무선망 네트워크 상황도 재점검하는 등 학교현장의 디지털 교육환경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중학생 스마트기기 보급 및 학습 인프라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미래 교육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더욱 효율적인 학습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