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완료

산정지가 적정성 검증 진행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2월 24일(월) 21:02
화순군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261,423필지)에 대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토지 특성을 조사하여 지난 2월 21일 개별지가 산정을 완료하였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국토부에서 고시한 표준지와 개별토지의 특성 차이에 따라 설정된 가격 배율에 표준지 공시지가를 곱하여 산출한 것이다.

화순군은 ‘산정지가’의 적정성을 판별하기 위해 2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감정평가사를 통해 ▲비교표준지의 교체가 있거나 ▲토지의 용도지역 및 이용 상황이 변경된 토지 ▲지가변동률이 5% 이상인 토지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지가 검증’은 산정지가에 대해 감정평가법인 등이 비교표준지 선정, 토지 특성 조사 내용 등을 검토하고, ▲표준지 공시지가 ▲인근 개별공시지가 및 전년도 개별공시지가와의 균형 유지 ▲지가변동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적정한 가격을 제시하게 된다.

화순군 김순승 행복민원과장은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을 높이고, 우리 군 지가 조사·산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며, “검증 이후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 수렴과 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30일 자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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