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국악단 제242회 정기연주회 ‘차원’ 개최 오는 1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신춘음악회 젊은명인시리즈 ‘차원’ 개최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3월 01일(토) 19:19 |
![]() 전주시립국악단 제242회 정기연주회 ‘차원’ 개최 |
전주시립국악단의 제242회 정기연주회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봄을 맞이하는 ‘신춘음악회’와 전도유망한 국악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젊은명인시리즈’가 함께 이뤄지는 것으로, △파도(波濤): 물의 춤(작곡 장석진) △해금협주곡 ‘VERSES’(작곡 토마스 오스번) △창작국악관현악과 판소리를 위한 ‘춘향이야기’(작곡 조원행) △피리협주곡 ‘달의 눈물’(작곡 이정면), △‘춤추는 바다’(작곡 김성국)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차세대 명인·명창으로 기대받는 △김나영 전북도립국악원 단원의 해금 협연 △서진희 국립민속국악원 부수석의 판소리 협연 △진윤경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피리 협연 등을 통해 따사로운 봄의 기운을 전달하게 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연은 시립국악단의 신춘음악회와 젊은명인시리즈가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다양한 공연을 즐기실 수 있다”면서 “신명 나고 따뜻한 공연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 입장권은 일반은 5000원, 학생(초·중·고) 및 단체(20인 이상)는 3000원으로, 나루컬쳐(www.naruculture.com, 1522-6278)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