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중소기업 맞춤형 스미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추진

제주도·제주TP, 24일까지 스마트공장 구축 참여기업 7곳 모집
최대 2천만 원 지원해 공장 생산성 향상 등 운영관리시스템 개선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3월 05일(수) 09:58
제주테크노파크, 중소기업 맞춤형 스미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추진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기업지원단에서 제주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제주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주TP는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도내 7개 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초단계 스마트공장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스마트공장은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제품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지원을 통해 생산공정을 혁신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https://www.smart-factory.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고 있다. 다만 휴업・폐업 기업이나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사업’지원을 받은 기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제주TP 기업지원단에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55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기초단계에서부터 고도화단계까지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왔다. 현재는 기획부터 구축된시스템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제조혁신 전문가가 직접 솔루션을 제공하는‘제조DX멘토단 활용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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