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5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마라도 살레덕포구 정비 추진 섬지역 기반시설 정비로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도모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3월 06일(목) 10:07 |
![]() 서귀포시, 2025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마라도 살레덕포구 정비 추진 |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으로 섬 지역의 생산·소득 및 생활기반시설의 정비·확충으로 생활환경 개선을 통하여 섬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18년부터 '27년까지 총사업비 85억원(국비 68억, 지방비 17억)이 투입돼 연차별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사업 중「마라도 살레덕포구 정비」 TTP(64톤급) 45개 보강 등 사업 추진을 위해 '24년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여 '24. 12월부터 국가유산 현상변경, 간이해역이용 및 공유수면 협의, 도립공원 구역 내 행위협의, 절대보전지역 행위협의 등 '25. 2월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 후 조기발주하였으며, 상반기에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을 통해 서귀포시 유인 도서인 마라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민들의 포구 안전이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