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 4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평가 최고등급 받아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3월 06일(목) 21:10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이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보험사와 함께 교통사고와 상해 데이터를 결합한 보행어린이 교통사고 보험상품 개발, 은행사 앱을 통한 운전면허 벌점 감경 교육·예약 서비스 개방, AI기반 위험도로 교통안전정보 가변문자표시기* 서비스 등 공공데이터 기반 민간서비스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 및 품질진단결과 조치, 데이터 값 관리를 평가하는 품질영역에서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개방‧활용, 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세부지표를 점검하며, 올해는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공단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 수요에 맞는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방하여 국민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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