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5년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추진

무거운 부담은 덜고, 희망은 더 크게!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3월 07일(금) 10:58
김제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연 매출 3억 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으로서 신청일 기준 사업장을 유지 중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다.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경제진흥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이메일(susanna9128@korea.kr)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과(063-540-3978)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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