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2025년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 본격추진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3월 10일(월) 21:08
광양소방서, 2025년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 본격추진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은 이달부터 5월까지 3개월간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월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 등 계절적 특성과 야외 활동 증가, 지역축제 등으로 인해 높아진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광양소방서는 봄철 화재를 예방해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설현장 안전대책 ▲산림화재 예방대책 ▲노유자시설 등 안전관리 ▲축제, 행사장 안전대책 등이 있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봄철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으로 대형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진다”면서“화재 발생원인 중 부주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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