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 지도점검 실시 2024년 보조사업 정산검사 및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4월 25일까지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3월 21일(금) 10:45 |
![]() 제주시 |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지도하는 것으로 보조금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 인력기준 및 시설 설치기준 준수여부 ▲종사자 채용 및 관리 적정성 ▲재무회계규칙 준수 여부 ▲후원금 관리 및 적정 집행 ▲시설안전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 시정 및 개선조치하고, 위법·부당 등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조금 환수 등 관계법규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점검 결과 예산과목 오류, 지출증빙서류 미첨부 등 20건의 사례가 지적되어 현지 시정 및 개선 조치한 바 있다.
제주시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관내 종합복지관 7개소는 지난 ‘22년과 ‘24년에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연속 A등급으로 평가받았다”면서, “올해에도 이번 점검으로 복지관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보조금이 적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