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기간만료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 솔오름 전망대·사려니숲길 입구 등 4개 지역 9대 영업자 선정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3월 25일(화) 11:59 |
![]() 서귀포시 |
공개추첨은 지난 21일(금)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푸드트럭 영업 신청서를 제출한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개모집에는 총 34명이 접수했고, 이중 ▲1순위(취업애로청년, 수급권자) 9명, ▲2순위(서귀포시민) 25명이 접수하였다.
접수자가 없었던 2개 지역을 제외한 4개 지역의 푸드트럭 9대에 대한 공개추첨 결과, 1순위 6명, 2순위 3명이 당첨되어 총 9명이 푸드트럭 영업자로 선정되었다. ▲솔오름전망대(3명) 1순위 2명, 2순위 1명, ▲광평교차로 1순위 1명, ▲국가태풍센터 1순위 1명, ▲사려니숲길입구(4명) 1순위 2명, 2순위 2명
선정된 영업자들은 공유재산 사용 수익 허가 계약에 따라 2027년 4월 30일까지 정해진 구역 내 영업권을 부여받게 되었으며, 식품위생법상 음식판매자동차(푸드트럭) 영업신고 후 영업을 개시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청년 실업자, 수급권자인 취약계층을 푸드트럭 영업자로 우선 선정하여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개모집을 실시하였으며, 서귀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