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GTEP사업단, 일본 2025 코리아 엑스포 오사카 참가 수출상담 성과 전남 프리미엄 티 브랜드 ‘티즌’과 공동 부스 운영… 현장 판매 완판 및 6.5만 달러 상담 성과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4월 08일(화) 11:44 |
![]() 국립순천대 GTEP사업단, 일본 2025 코리아 엑스포 오사카 참가 수출상담 성과 |
‘코리아 엑스포 오사카’는 일본 최대 규모의 한류 비즈니스 박람회로, 국내 88개 기업과 일본 바이어 200개사가 참여해 1:1 비즈니스 미팅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성과와 네트워크를 창출하는 자리였다.
순천대 GTEP사업단은 전남 나주에 위치한 프리미엄 티 브랜드 ‘티즌(TEASON)’과 공동으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 홍보 △해외 바이어 상담 등을 진행했다. 티즌은 대표 제품인 ‘하루호박차’를 비롯해 다양한 건강·환경 친화적 티 제품을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사업단 요원들은 부스 운영 과정에서 제품 디스플레이, 시음 행사, 팔로우 이벤트 등을 직접 기획·실행했으며, 바이어 상담을 위해 사전 스크립트를 준비해 기업 및 제품 소개를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그 결과 일본 및 국내 바이어들과 총 14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6만 5천 달러 규모의 성과와 함께 5건의 추가 상담이 예정되는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판매 제품이 모두 소진되는 완판 성과도 거뒀다.
김서연 요원은 “현장에서 언어 장벽을 직접 체감하며 실무 역량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석규린 요원은 “방문객과의 소통, 팀원 간 협업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순천대 GTEP사업단은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홍콩 컨슈머 전자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협력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