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유통 윤육현 대표, 강진군에 300만 원 지정 기탁

“지금이 아니면 늦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을 전했다“ 소감 밝혀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4월 11일(금) 13:58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강진군 군동면 영포마을에서 남부유통을 운영하는 윤육현 대표가 지난 7일 저소득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강진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윤 대표는 “원래는 80세가 되는 해에 기부를 계획했지만,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금이 아니면 늦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심하게 됐다”며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기에, 이제는 그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
윤미경 주민복지과장은 “윤육현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이 기사는 정보신문 홈페이지(m.jungbonew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m.jungbonews.co.kr/article.php?aid=5887440016
프린트 시간 : 2025년 09월 15일 10:5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