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해빙기 하수도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하수도 공사 5곳 대상, 위험 요소와 대응 체계 점검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4월 17일(목) 15:13 |
![]() 익산시 |
익산시는 공사감독, 관리대행업체, 감리단으로 이뤄진 점검반을 통해 하수도 공사현장 5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흙막이 판 갈라짐·변형 여부 △사면 상태 이상 유무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현장 주변 시설물 상태 등을 세세하게 확인했다. 이와 함께 긴급복구체계, 비상연락망 구축 등 대응 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익산시는 해빙기에 이어 우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하수도 공사 현장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현장 관리를 추진하겠다"며 "안전하고 차질 없는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