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부모회연합회,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전남 학부모가 전남교육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4월 17일(목) 17:04
이희진 전남학부모회연합회장(왼쪽 네 번째)과 임원진들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선언문이 적힌 팻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이희진 회장과 임원진은 17일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중이다.

이희진 회장은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는 학교 소멸을 넘어, 지역과 국가의 미래가 달린 중대한 사안이다. 전남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은 교육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 길에 학부모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진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전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 전남지구 청년회의소(전남지구 JC) 임용범 회장을 지목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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