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시.서귀포시 부활절 예배 참석

“부활의 빛 제주 전역에 사랑과 연대의 울림으로”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4월 20일(일) 15:20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시.서귀포시 부활절 예배 참석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부활절을 맞아 “부활의 빛이 제주 전역에 사랑과 연대의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제주시와 서귀포시 교회를 방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20일 오전 7시 제주시 아라동 성안교회에서 진행된 예배에 참석한 데 이어 오전 9시에는 서귀포시 동홍동 서귀포교회 예배에도 함께했다.

오 지사는 “예수님의 부활은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의 상징”이라며 “부활의 정신이 우리 삶 속에도 살아 움직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들에게 부활의 메시지가 위로와 용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예배 참석은 도내 교회와 신자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종교계와 지역사회 간 조화로운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이 기사는 정보신문 홈페이지(m.jungbonew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m.jungbonews.co.kr/article.php?aid=6044047805
프린트 시간 : 2025년 09월 14일 13:3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