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달리며 여행하는‘런트립(Run-trip)’통해 이색홍보 달리기와 여행을 결합한 최신 트렌드에 맞는 유튜브 영상 제작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4월 23일(수) 10:26 |
![]() 서귀포시, 달리며 여행하는‘런트립(Run-trip)’통해 이색홍보 |
올해 공개된 [EP.0 트멍길 편]과 [EP.1 쫄븐갑마장 편]은 각각 현재 기준으로 7,500여 회, 4,200여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런미새’는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서귀포시가 자랑하는 러닝 코스와 함께 인근의 맛집과 카페 등 여행객들이 실질적으로 즐길 수 있는 정보도 영상에 담은 러닝형 여행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주 세 번째 에피소드인 ‘런미새 Ep.2’ 촬영을 마쳤다. 촬영은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포함해 전‧현직 공보실장, 서귀포시 시민기자단 등 5명의 새내기가 출연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더했다.
이들은 시민기자단과 함께 서복전시관에서 자구리공원, 새연교, 새섬까지 이어지는 약 3km 러닝 코스를 직접 뛰며, 서귀포만의 자연 풍경과 여행 매력을 소개했다.
이번 영상은 약 6분 분량으로 제작되며, 오는 4월 말에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런트립 콘텐츠는 건강한 여행 방식과 서귀포의 지역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서귀포의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