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색달매립장 미사용 차량 및 중장비 처분

보유차량 총 15대 중 4대 처분, “운영효율화 및 예산절감”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4월 24일(목) 10:53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 음식물자원화시설 폐쇄('24. 7. 1) 후 예비차량으로 보관해 오던 차량 및 중장비 4대(탱크트럭 1, 지게차 2, 덤프트럭 1)를 최종 처분 중이라고 밝혔다.

최종 처분 사유는 색달매립장 음식물자원화시설 폐쇄에 따른 운영효율화 및 장비 운영 예산절감이다.

처분 차량 4대 중 ▲탱크트럭(음폐수 운반에 사용)은 불용처리 후 폐차처리 완료(‘25.3월) 하였으며, ▲지게차(1대)는 매각, ▲지게차(1대)와 덤프트럭(1대)은 추가 폐차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간 서귀포시에서는 해당 차량 및 중장비에 대하여 예비차량으로 보관하여 왔으며, 최종처분 결정 후 관리전환 소요조회, 불용 결정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였다.

특히 폐차추진 중인 덤프트럭은 배출가스 검사결과 3등급으로 분류(Euro5 공매금지 차량)된 차량이며, 지게차(4.5톤)는 2007년식 차량으로 노후로 인한 유지관리비 과다 소요로 폐차를 결정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미사용 차량 및 중장비’에 대하여 현실을 반영한 과감한 처분 검토로 운영 예산을 절감하고 보유 중장비의 운영 효율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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