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소방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비응급 환자 신고 자제 홍보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4월 24일(목) 16:37
구례소방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비응급 환자 신고 자제 홍보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구례소방서(서장 김석운)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비응급 환자 신고 자제를 적극 홍보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응급환자에는 단순 치통 환자나 감기 환자(38℃ 이상 고열ㆍ호흡곤란 제외), 단순 주취자(강한 자극에도 의식 미회복 제외), 정기검진ㆍ입원 목적 이송을 요청하는 만성질환자가 포함된다.

이같은 비응급환자로 인해 구급대가 출동하면 응급환자 발생한 상황에서 소방력 공백이 생겨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 현재 소방서는 ‘올바른 구급차 이용방법’ 홍보를 통해 ▲비응급환자 신고 자제 ▲신고 시 침착ㆍ정확한 상황 설명 ▲구급대원 병원 선정 존중 등을 안내하고 있다.

김석운 서장은 “생명을 살리는 구급차와 구급대원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위급한 순간에 모든 군민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올바른 구급차 이용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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