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병무청,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고위험 병역의무자 지원협력 자살 고위험 병역의무자 대상 전문서비스 제공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5월 02일(금) 17:21 |
![]() 광주·전남지방병무청,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고위험 병역의무자 지원협력 |
통계청의 2023년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18~19세) 자살률은 10만 명당 12.3명, 청년(20-34세) 자살률은 26.0명으로 OECD 국가 중 최상위 수준이며, 이들 중 상당수가 병역의무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홍승미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은 "이번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0대 고위험 자살 병역의무자들에 대한 조기 발견과 회복을 위한 더욱 폭넓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