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도서관, 어린이날 기념 그림책 입체 낭독극 운영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5월 07일(수) 12:37 |
![]() 영광도서관, 어린이날 기념 그림책 입체 낭독극 운영 |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마련한 이번 공연은 그림책 <호랭떡집>, <할머니의 용궁여행> 그림책을 원작으로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낭독극을 넘어 배우들의 연기와 움직임, 영상, 음향이 한데 어우러져 문학과 연극적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었던 그림책을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목소리, 연극적 요소까지 어우려져 더욱 생동감 있게 볼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서관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5월 3일~4일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막대사탕을 주는 행사를 함께 진행하였다.
한편, 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공연이 있는 토요일>을 운영하며, 다음 달 <6월 공연이 있는 토요일>은 ‘초보 목수와 목각인형’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정희 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드로잉&매직,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