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학교, 학칙 개정 통해 학과 중심에서 학부 중심 체제로 전환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5월 09일(금) 14:22 |
![]() 초당대학교 |
이번 학칙 개정은 변화하는 사회와 산업구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융합적 사고와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따라서 초당대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항공학부(항공정비전공 등 4개 전공), 스포츠과학부(스포츠경기지도전공 등 2개 전공), 웰니스라이프학부(헤어미용전공 등 8개 전공), 호텔조리관광학부(글로벌서양조리전공 등 4개 전공), 국방·소방·안전학부(군사학전공 등 6개 전공), 미래평생교육학부(창업경영전공 등 7개 전공), UCC자율전공학부, 국제학부 등으로 모집(간호학과 등 4개 학과는 학과단위 모집) 하게 되며, 일정기간 동안 기초 및 전공 탐색 교육을 이수한 뒤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초당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학생 중심의 교육체계로의 근본적 전환이라며 전공 간 벽을 허물고, 보다 유연한 학습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창의적이고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초당대학교는 이번 체제 전환에 맞춰 교과과정 개편, 전공 배정 방식 개선 등 후속 조치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