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앙상블 퍼플 기획공연 타악과 플루트의 감성 앙상블,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5월 10일(토) 21:55 |
앙상블 퍼플(Ensemble PerFl)은 '퍼커션(percussion)'과 '플루트(flute)'를 결합한 이름으로, 제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타악기 및 플루트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전문 연주팀이다. 2019년 창단 이후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앙상블 퍼플만의 색깔로 음악을 풀어내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린친챙의 <제주 판타지> 중 '억새꽃'과 남은정의 <동백사계>, 볼링의 <재즈 모음곡>, 피아졸라의 탱고 음악 등 제주의 감성과 세계적 음악 트랜드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음악적 신선함,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전석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고 입장권은 서귀포e티켓을 통하여 5월 16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 잔여석에 한하여 현장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