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북직장어린이집연합회 산불 이재민 위해 성금 기탁식 개최 “작은 정성, 큰 위로” 고창·정읍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위해 1백만 원 성금 기탁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5월 13일(화) 15:18 |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이은영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수경 전북직장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연대와 위로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직장어린이집연합회는 전북도청과 전북은행 등 도내 직장 내 어린이집 31개소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재난·재해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도민이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실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박수경 전북직장어린이집연합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연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따뜻한 맏음을 전달해 주신 전북직장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재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