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안전한 제주 만들기 위해 민·관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연동 일대 안전취약지 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5월 28일(수) 09:07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시는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7일 연동 거리에서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시 안전총괄과와 연동주민센터를 비롯해 제주시 안전보안관, 연동 안전협의체, 연동 통장협의회, 연동지구대, 연동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연동 주요 도로변 및 누웨마루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벌이며, 범죄취약지, 보행로, 공공시설물 등 주변 위해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특히 도로 주변 환경 개선과 시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세밀한 점검이 이뤄졌다.

아울러, 2025년 안전문화운동의 핵심 목표인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 만들기’의 실천 방안으로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속한 신고 등도 함께 홍보하며, 도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유도했다.

박기완 안전총괄과장은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도민들의 인식 개선과 일상 속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제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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