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농협, 조합원 대상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실시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5월 28일(수) 15:20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완주 삼례농협(조합장 강신학)은 지난 5월 23일 삼례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비대면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합원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피해 예방 방법과 대처 방안을 알렸다.

교육에서는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구체적인 비대면 금융사기 및 보이스피싱 사례를 소개하고,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농협의 디지털 플랫폼인 ‘콕뱅크’ 앱 사용법에 대한 설명도 병행하여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함께 이루어졌다.

삼례농협은 이외에도 인근 시장 상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신용점포와 365코너에 안내장과 홍보 배너를 비치해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신학 조합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고도화되는 금융사기 범죄로부터 조합원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금융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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