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노인일자리 종사자 등 맞춤형 안전보건 교육 실시 2025년 상반기 안전보건교육 총 1,210명 이수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5월 28일(수) 20:14 |
![]() 제주특별자치도 |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농어업인회관에서 도·행정시 현업업무 근로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근로자건강센터 등 유관기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6시간의 법정 교육시간 인정과 함께 실습 중심으로 실시된다.
제주도는 사업의 업무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근로자 스스로 위험요소를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0일과 22일 양일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리자 및 노인 근로자 등 총 65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근로자에게 특화된 안전작업 요령, 사고 예방 방법, 보호구 착용법 등 실생활 중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조상범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건강실장은 “안전은 단순한 지침이 아닌 일상 속에서 스스로 실천해야 할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여 도민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