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고위기 청소년 개입 심리지원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

지역사회 긴급대응체계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5월 29일(목) 13:49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고위기 청소년 개입 심리지원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직무대행 강종철) 상담복지센터는 지역의 고위기 청소년에게 즉각 개입할 수 있는 전라남도 긴급대응체계 심리지원단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위기개입을 주제로 지난 27일, 28일 2일 간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고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에게 상담자가 즉각 개입하여 심리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트라우마를 경험한 청소년의 위기 수준을 평가하고 심리 지원하기 위해 모의시연 및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여 현장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교육을 마쳤다.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전남지역 상담복지센터 중심의 전문상담인력으로 심리지원단을 구축하고 역량강화 연수, 위기사례회의를 진행하는 등 긴급대응체계의 전문성을 높이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윤조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본 교육과정을 통해 전라남도 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전남지역 22개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충격적인 사고를 경험하거나 목격한 청소년에게 신속하게 개입하여 심리적인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전화1388과 전남지역 심리지원단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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