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북트레이너협회 바디포커스와 업무협약 체결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위해 ‘맞손’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5월 29일(목) 15:47 |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트레이너협회 바디포커스는 전주시 청소년에게 전문 트레이너 인력과 맞춤형 체력 향상 프로그램 및 공간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주지역 청소년은 진로 탐색 및 직장 체험 기회를 제공받는 것은 물론, 체력 증진과 정신적 웰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기관리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현지 전북트레이너협회 대표는 “운동과 건강이라는 전문 영역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신체적·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삶의 방향성과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혜선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심리·교육·자립·복지·문화활동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누리집(www.jjsangdam.or.kr) 또는 인스타그램(jj_k_dream_), 전화(063-227-1005)로 문의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