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전북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문화예술장터 운영

거동 불편, 정보 소외 주민 대상 문화누리카드 이용 기회 확대
6월 총 3회 운영 5일 전주 조촌동, 12일 전주 우아2동, 25일 임실 오수면 문화예술장터 행사 개최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6월 04일(수) 15:16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전북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문화예술장터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예술장터’를 운영한다.

재단은 6월 5일 오전 9시 전주 조촌동, 12일 오후 2시 전주 우아2동, 25일 오후 2시 임실 오수면에서 3회에 걸쳐 장터를 개최하며, 12월까지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총 25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문화예술장터(이하 장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 및 접근성이 낮아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지역을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현장형 서비스다.

장터에서는 ▲ 미술·공예품, ▲ 캠핑용품, ▲ 체육용품 등 문화누리카드 파트너 가맹점이 준비한 다양한 품목을 직접 확인하고, 즉시 구매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뿐만 아니라 일반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또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8만 원 이상 사용하거나, 연간 지원금 전액인 14만 원을 모두 사용할 경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재단 대표이사 이경윤은 “이번 장터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 기금으로 운영되는 공익사업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 문화예술 향유, ▲ 국내 여행, ▲ 체육활동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올해는 도내 약 14만 명에게 1인당 14만 원이 지원되며, 문화누리카드는 11월 28일까지 전국 주민센터 또는 누리집(www.mnuri.kr)에서 발급 받아 12월 31일까지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정보는 전북 문화누리 인스타그램(@jb_munhwa_nuri), 블로그(blog.naver.com/jbct0419)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 또는 재단 교육문화팀(063-230-7451, 7463, 7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이 기사는 정보신문 홈페이지(m.jungbonew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m.jungbonews.co.kr/article.php?aid=6842716030
프린트 시간 : 2025년 06월 08일 07: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