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마을기업협의회, 무료급식소 ‘함께라면’에 백미 후원

사회적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6월 05일(목) 14:56
여수시 마을기업협의회(회장 정성채)가 지난 2일 사회적기업 ㈜온반이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함께라면’에 친환경 쌀 80kg를 후원했다. (왼쪽이 정혜란 ㈜온반 대표, 오른쪽이 정성채 여수시 마을기업협의회장)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여수시 마을기업협의회(회장 정성채)가 지난 2일 사회적기업 ㈜온반이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함께라면’에 친환경 쌀 80kg를 후원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마을기업을 운영 중인 여수시 마을기업협의회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연 2회 정기적인 라면 후원을 계획하고 있다.

㈜온반은 어르신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며 어르신에게 건강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함께라면’을 개소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운영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정혜란 ㈜온반 대표는 “함께라면을 시작으로 더 많은 취약계층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후원처에 감사를 전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 간 상생과 협력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이 기사는 정보신문 홈페이지(m.jungbonew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m.jungbonews.co.kr/article.php?aid=6858083294
프린트 시간 : 2025년 06월 07일 19:5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