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임산부·난임부부·영유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 읍.면.동서 접수해 연간 48만원…출산·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6월 09일(월) 09:10 |
![]() 전라남도, 임산부·난임부부·영유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 |
지원 대상은 전남에 거주하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신청일 현재 임산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자,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는 영유아 양육가정이다. 1인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 6천 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사업 신청은 임산부의 경우 출생증명서나 임신확인서, 난임부부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 통지서, 영유아 양육가정은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을 갖춰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전남도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http://jnmall.kr)의 대상자별 친환경농산물 지원 전용관에서 친환경인증을 받은 신선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상품을 월 4회(연 16회) 이내, 회당 3만 원 이상 주문하면 가정에서 배송받을 수 있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꾸러미 지원으로 미래세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산물 판로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