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 2025년 기록물평가심의회 개최 보존기간 만료 기록물의 보존가치 평가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6월 17일(화) 16:51 |
![]() 고흥교육지원청, 2025년 기록물평가심의회 개최 |
기록물평가심의회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에 의거,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의 보존가치를 판단하여 처분을 심의하고 최종 결정하는 기구이다.
이날 심의회는 박진오 행정지원과장(기록물평가심의회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내부위원 2인, 외부위원(민간전문가) 2인이 참석하였다. 심의회 안건으론 보존기간이 만료된 비전자기록물 약 7,600권에 대한 처분(폐기·보류·보존기간 재책정)이 상정되었다.
최종적으로 폐기로 결정된 기록물은 개인정보 및 비공개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기록연구사 감독 하에 보안파쇄 전문업체에서 안전하고 완전하게 폐기될 예정이며, 보류 및 보존기간이 상향된 기록물들은 각급 학교에서 추가 보존된다.
권형선 교육장은 “각급 학교에서 생산하는 공공기록물은 교육 현장의 오늘을 보여주는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을 통해 공공기록물이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