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5년 사회조사 결과 공표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7월 28일(월) 16:21 |
![]() 영광군 |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관내 828개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인구, 소득, 노동, 교육, 보건, 사회복지 등 전라남도 30개 공통문항과 영광군 15개 특성 항목, 총 45개 문항에 대해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교통수단 중에서는 택시에 대한 ‘만족’ 응답이 46.8%로 가장 높았고 ▲교육환경 만족도에서는 보육환경이 43.3%, 공교육 환경이 36.7%로 나타났다.
▲저출산 해결 정책에 대해서는 ‘영유아 보육‧교육비 지원 확대’가 25.4%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으며, ‘이상적인 평균 자녀 수’는 2.2명으로 조사되었다.
▲환경문제에 관련해서는 ‘기후변화 재난대응’이 34.4%로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혔고, 이어 ‘대기오염’이 24.2%를 차지했다.
▲지역발전을 위한 우선 추진정책으로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32.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농‧축‧수산 분야’(15.5%)와 ‘관광 산업 활성화’(14.6%)가 뒤를 이었다.
▲또한, 농업정책에 대해 ‘관심 있다’ 라고 응답한 군민은 40.0%였으며, 가장 잘하고 있는 농업정책으로는 ‘농어민 공익수당’이 38.8%의 응답률을 보였다.
이번에 공표한 사회조사로 군민들의 삶의 질과 생활수준, 소득과 소비, 사회복지, 여가문화, 안전 등 다양한 측면에 대하여 파악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조사결과는 영광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는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 것으로, 향후 군정 운영과 정책 수립에 있어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