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여수노인복지관분관, 캘리그라피 대전에서 우수한 성과 거둬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 전국 캘리그라피 대전에서 수상 영예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8월 05일(화) 10:38 |
![]() 동여수노인복지관분관, 캘리그라피 대전에서 우수한 성과 거둬 |
이번 대전은 대한불교천태종 제2대 종정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8월 1일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영주시노인복지관과 천태종복지재단, 천태종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영주시가 후원한 전국 규모의 행사였다.
각 지역에서 참여한 어르신들은 캘리그라피를 통해 문화예술적 역량을 발휘하며, 소중한 경험과 감동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번 대전에서 동여수노인복지관분관의 신경욱, 우금옥 어르신은 특선에 선정되었으며, 김영숙, 전경애, 조순례 어르신은 입선에 올라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동여수노인복지관분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캘리그라피’에 꾸준히 참여하며 쌓은 실력과 개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희승 관장은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대전에서 우리 어르신들이 이룬 뛰어난 성과에 깊은 자부심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잠재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여수노인복지관분관은 어르신들이 문화 예술과 교육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사회와 소통하는 장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캘리그라피 대전에서의 성과는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대표적인 사례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