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 등급 계란 소비 확대 위한 소비자단체 간담회 개최

계란 등급제 이해도 높이고 품질 비교로 소비자 인식 개선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8월 08일(금) 20:38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 등급 계란 소비 확대 위한 소비자단체 간담회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원광연)은 지난 8월 7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 회의실에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제주도지부(회장 문화순) 회원들을 대상으로“등급계란 소비 확대를 위한 소비자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계란 등급제도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고, 등급 계란의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소비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앞서 제주시내 유통 매장을 방문해 판매 중인 등급란의 표시사항과 유통 환경에 대한 소비자단체 합동 점검이 진행되었으며, 간담회에서는 ▲계란 등급제의 목적 및 필요성 ▲등급 판정 방법 ▲계란 이력제 및 이력번호 조회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제주도지부 문화순 회장은“계란에 표시된 등급이 단순한 표기가 아니라, 엄격한 품질평가를 거친 결과라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계란 구매 시 등급 표시를 꼭 확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광연 제주지원장은“소비자들이 등급란의 품질 차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등급 계란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전달해 합리적인 소비를 돕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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