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교육지원청, 한예종과 함께하는 뮤직캠프 성료 오케스트라 감동의 하모니가 섬지뜰에서 울려퍼지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8월 11일(월) 16:22 |
![]() 구례교육지원청, 한예종과 함께하는 뮤직캠프 성료 |
올해 3월부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룻, 타악기, 기초이론을 배우기 시작한 학생, 학부모들이 여름방학 뮤직캠프 기간에(8월 4일~8월 7일)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선생님들에게 마스터 클래스로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한예종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합주는 총 6곡으로 진행됐다. ▲ 신 아리랑 ▲Your my sunshine ▲ 홀로아리랑 ▲ 한예종 선생님들의 특별 공연인 마녀 배달부 키키 OST 바다가 보이는 마을 ▲ 여인의 향기 OST ▲ 헝가리 무곡의 오케스트라 하모니로 관중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섬지뜰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뮤직캠프에 재밌게 참여하고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 지역에서 정상급 음악가들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구례교육지원청의 의미있는 예술체험 기회 제공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신제성 교육장은 “악기 연주를 통해 바른 인성 함양은 물론 각자의 특기와 적성을 살려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데 많은 교육적 효과를 내고 있다. 전문가와 학생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예술 감수성을 함양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예술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