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강진읍, 찾아가는 마을 복지 ‘다누리 행복마을’ 인기

강진읍 호산마을 주민들에게 호응 얻으며 주민 참여형 복지 실현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8월 18일(월) 10:23
강진군 강진읍, 찾아가는 마을 복지 ‘다누리 행복마을’ 인기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강진군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창복, 정명흥)가 지난 14일 강진읍 호산마을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다누리 행복마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찾아가는 다누리 행복마을’은 주민 참여형 마을 복지 프로그램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지역 돌봄마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안경·악세서리 세척, 냉방기(선풍기, 에어컨 등)청소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기존에 있던 소규모 집수리를 수도, 전기 수리도 포함해 실질적인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진행했다.

어르신들의 건강 체크, 화재예방교육, 염색봉사, 노인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딱 알맞은 맞춤형 이동 복지 서비스라고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창복 강진읍장은 “마을 단위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어려움을 듣고 해소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누리 행복마을’을 비롯한 현장 중심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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