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9월 요가 명상 강좌 운영 ‘요가로 몸, 명상으로 마음’하반기 수강생 모집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8월 19일(화) 17:54 |
이번 강좌는 고요한 저녁 시간,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내면의 평온을 찾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요가 강사 비디아와 위재충이 이끄는 수업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전한 동작으로 구성되며, 싱잉볼 테라피를 통해 몸과 마음의 이완과 마음챙김의 시간을 제공한다.
비디아 강사는 “야외에서의 요가는 자연과 호흡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제주의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호흡을 고르고, 내면의 평화와 균형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누리집 교육신청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요가매트와 겉옷, 수건 등 개인 준비물이 필요하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요가와 명상은 자기만의 평온한 시간을 되찾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많은 분들이 박물관을 찾아 문화를 즐기고, 기분 좋은 여운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