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5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수료식 개최 총 150시간 교육 이수, 치유농업 전문인력 22명 배출, 실무역량 강화로 치유농업 서비스의 질적 향상 기대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
2025년 08월 20일(수) 16:31 |
![]() 담양군, 2025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수료식 개최 |
이번 교육은 국민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는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자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농촌진흥청의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길라잡이’를 바탕으로 기초와 심화과정을 통합해 총 21회, 15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담빛농업관을 비롯해 지역 내 복지시설 등 관계기관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치유농업의 이해, 대상자별 프로그램 접근법, 치유시설 운영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자들은 특수목적형 치유농업의 이해, 대상자별 접근 방법, 관계기관과의 협업 방안 등 전문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기초과정에는 28명이 참여했고, 이 중 23명이 심화과정에 진입해 최종적으로 22명이 수료하면서 심화 수료율 96%를 기록했다.
담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국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수료한 인력이 지역사회에 건강한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