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 호우피해 현장 찾아 대민 봉사활동 전개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08월 21일(목) 10:37
25. 8. 20. 오후 / 북구 신안동에서 봉사활동 하는 광주지방보훈청 직원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금년도 을지연습에서 제외된 광주지방보훈청(청장 김석기)은 국가 위기대응 훈련 대신 지역사회 재난지원 활동에 나서, 지난 20일 호우 피해 지역인 광주 북구 신안동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총무과장, 보상과장 등 직원 10명이 북구청 자원봉사자와 함께 수해를 입은 4가구를 찾아, 도배・장판 교체봉사, 가재도구 청소 등 집안 환경 정비 작업을 진행하였다.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은 “을지연습 제외 기관으로 지정된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광주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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